미국의 추가경기부양책과 연준의 비둘기적인 스탠스에 따라 미국시장이 신고가를 경신하며 모두 강세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따른, 미국 S&P 500의 PER과 PBR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준의장 파월은 미국의 채권금리가 1%되지 않는 상황에서 높게 받고 있는 PER과 PBR은 높다고 볼 수 없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하지만, 누가 보더라도 평균치와 비교해서도 높습니다. 미국 S&P 500의 PER 평균은 15정도이고, PBR 평균은 2.8배 정도입니다.
현재 코로나19를 통한 실업실업수당의 88만5천으로의 증가 등 코로나19 현재의 상황은 전혀 주가흐름에 고려대상이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은 오직 보고자 하는 포스트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2분기에 가장 강하게 경제에 영향을 미칠것이라는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에 대한 리서치 결과도 이미 발표가 되었습니다.
현재 주가순자산비율 S&P500의 PBR은 4.13배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역사적인 흐름을 보아도 닷컴버블을 제외하면 지금과 같이 높았던 적이 없습니다.
역시 PER도 2000년 닷컴 버블과 2008년 리먼파산으로 경기가 부양되기 까지 그 이후 37.51로 최고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평균흐름보다는 높다는 뜻이지만 아주 특수한 상황에서 이렇게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정상적인 판단으로는 시장을 트레이딩 하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신중한 투자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오늘 한 주의 마지막 장 금요일입니다. 모두 성공적인 투자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주식여행은 언제나 향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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