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안전자산을 선호하느냐 위험자산을 선호하느냐에 대한 지표중의 하나입니다. 정크본드 스프레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국채가 회사채보다는 더 안전합니다. 따라서, 경제위기가 오면 국채선호 현상이 많아지고 국채매입의 수요가 늘어 국채금리는 하락을 하게되죠, 반대로 기업들은 위험에 직면을 하게 되니 회사채를 발행하는데 높아져야 합니다. 따라서 회사채 금리는 높아지고 국채금리는 낮아지니 스프레드 즉, 금리차가 커지게 되며 스프레드는 확대가 됩니다.
반대로, 경제가 안정이 되면 국채수요가 줄고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수익률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위험을 감내하고 주식 등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며 국채를 발행하는데 수요가 적으니 더 금리를 높여야 합니다. 반대로 회사채는 경제위기가 사그라 들었으므로 안전해 지며 낮아지겠죠.
바로 이러한 흐름들이 최근 전개가 되고 있고, 거의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위험자산 선호도가 더 높아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고, 이는 미국시장에서도 PUT 비율이 낮아지고 지속해서 콜에 배팅을 거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는 현상과 일치합니다.
여러 지표들이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소 주가의 버블논란이 있기는 있지만 여전히 시장은 호랑이등에 올라타야 하는 형국입니다. 주식여행은 언제나 향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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