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중의 유동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금들이 주식과 부동산에 집중이 될 가능성이 있어 현재 약간의 버블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대중심리의 향방을 예측하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현금화 할 수 있는 협의의통화(M1)은 2020년 들어 크게 늘어나 1,130조원 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협의의통화(M1)에 MMF, 2년미만의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 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 2년미만의 금융채, 2년미만의 금전신탁을 모두 합한 광의의통화 역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10월에 3천조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현재 저금리 0,5%를 유지하고 있기때문에 가계신용도 급속히 증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계신용 역시 1,680조로 빠르게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만일, 코로나19가 2021년에 종료가 된다면 시중에 풀린 막대한 유동성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는 전혀 예측이 어렵습니다. 수 백만의 증권계좌가 늘어난 상황이고 주린이들이 최대로 많이 태어나고 있는 세상이기 때문에 겁없이 공격적인 배팅들이 이루어 질 수 있기대문에 그렇습니다. 대중이 탐욕과 환상으로 물들어 있을 때 버블이 생기게 되고 이러한 과정이 진행중에 있어서 앞으로 증시가 더 과열이 될지, 아니면 빚투를 혼내줄지는 조금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12월 14일 장에서도 개인들이 1조원 가까이 고점에서 물량을 받아냈고, 오늘도 1시 12분 현재 4,600억원이 넘는 물량을 개인들이 코스피에서 1,800억이 넘는 물량을 코스닥에서 소화를 시켜주고 있습니다. 시중에 유동성은 많이 늘어나 있습니다. 과연, 이 돈의 향방은 어디로 향할까요? 주식여행은 언제나 향기롭습니다.
'급시우의주식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16 전반적인 강세 이어질 듯 (0) | 2020.12.16 |
---|---|
★반도체 가격 혼조 VS 디램익스체인지 지수 올라 (0) | 2020.12.15 |
★달러/원 일주일새 약세반전 (0) | 2020.12.15 |
★12/15 기술주, 반도체 강세 (0) | 2020.12.15 |
★지속되는 반도체 강보합 국면 (0) | 2020.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