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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덱스 레버리지와 인버스

★강력하게 진행된 달러 약세

2020년도의 연말 주식시장이 뜨겁습니다.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들이 있겠지만 미국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지며 2021년도에는 정상적인 경제상황으로 회복되리라는 기대감이 강하세 시장을 끌어올리는 요인입니다.

 

강력하게 진행이 된 달러약세 기조

상기의 도표를 보시면 93대에서 횡보를 보이던 달러인덱스가 강하게 90대까지 하락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주 가파르죠. 이러한 흐름이 바로 금리가 낮은 달러들이 신흥국으로 집중이 되고 있는 상황과 맞물리고 있습니다.

11월에 신흥국에 집중이 되고 있는 외국인 자금들

사실, 코로나19 사태는 거의 100년만에 나올만한 바이러스 환경이라 이를 직접적으로 경험을 해 본 투자자들이 적기때문에 흐름을 이해하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미국의 두 차례 빅컷에 의한 제로금리까지, 연준의 자산이 빠른 시간내 7조달러까지 치솟는 등 시장의 기대치보다는 연준의 반응이 대단히 빠르게 나왔습니다. 미국의 상,하원 역시 빠르게 추가경기부양책에 합의함으로써 코로나19 사태가 진행이 되는 상황에서 시장은 V자 반등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현재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 포함 미국의 정치와 경제를 이끌 대부분의 주요인사들이 비둘기적인 행보를 강력하게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달러약세가 가파르게 진행이 되고 있는데 무한정 달러약세 국면으로 진행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2015년부터 최저점이 88정도인데 대부분은 90대에서 하락을 멈추었습니다. 이제 하루 하루 달러약세가 더 진행이 될수록 이러한 달러약세에 대한 기대치는 대부분 시장에 반영이 되어가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달러/원 역시 1,000원대에 접근을 할 것이라는 예측들이 나올정도로 강하 달러약세 기조입니다. 이 기조가 유지되는 한 시장은 강한흐름을 이어갈 것입니다. 하지만, 언제든지 자본시장은 급락의 위험이 존재하므로 헷지를 일정부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헷지는 투자가 아니라 비용입니다. 위험에 대비한 보험정도로 지출되는 비용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주식여행은 언제나 향기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