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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덱스 레버리지와 인버스

★삼성전자 액면분할전 360만원

반도체의 디램 현물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디램 25%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의 마이크론 정전사태의 영향도 있을 것입니다. 최근 마이크론 포함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공공행진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일이기 때문에 오늘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초강세 그리고 시총상위주로 집중된 매수의 흐름이 우리시장을 강하게 이끌고 있습니다.

 

현재 D램시장은 압도적으로 전세계가 한국시장에 기대고 있는 입장입니다. 2021년도에는 코로나19 사태의 종료와 함께 반도체 호황을 맞이할 것이란 분석이 지속해서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삼성전자의 월봉흐름을 보면 60일 이평선 그러니까 5년치 평균선과 34%정도 이격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반도체 호황을 맞이하면서 주가의 고공행진이 있었는데요. 2018년에 50대1로 액면분할이 되었고, 2019년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정 1단계 타결로 인하여 주가는 고공행진을 하게됩니다. 이때가 액면분할 전으로 돌리면 315만원입니다.

 

현재 2021년 반도체 호황을 점치며 시장의 예측치는 매출액 276조, 영업이익 51조입니다. 참고로 2017년 239조 매출액, 영업이익 53조, 2018년 243조 매출액, 58조 영업이익, 2020년 예측치 238조 매출액, 37조 영업이익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흐름에는 상당히 미래의 기대이익이 포함이 되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마이크론의 주가흐름을 보시죠.

마이크론의 주가흐름은 2000년 닷컴 버블때를 육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이 시기와 지금의 시기는 다릅니다. 5기가 스마트폰의 고사양이 보급중에 있고, 더 많은 전자기기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2000년의 닷컴 버블때와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주가의 흐름은 예측이 어렵습니다. 현재 달러/원이 1,184원까지 빠르게 원화강세구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수출도 잘 되고 외국인의 주식매수도 이어지고 있기때문에 시장에 달러의 공급이 넘쳐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020년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라는 100년만에 겪어보는 큰 일이기 때문에 섣불리 시장이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없습니다. 겪어보지 못했던 세상이고 저금리와 제로금리 추가경기부양책 등 말로 다 드릴 수 없는 변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지속되는 강한 상승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외국인의 더 강한 진입이 지속이 되어야 하고, 달러약세 기조가 이어지며 원화의 초강세국면이 이어져야 합니다. 하루 하루가 지날수록 점점 상승의 끝을 향해 달려가겠죠. 주식여행은 언제나 향기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