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들이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증권회사에서 신용융자를 받은 금액이 19조원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겠죠. 현재 많은 부채를 짊어지고 시중의 유동성이 증시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12조원만 되어도 공매도가 활성화되며, 마진콜이 일어나며 반대매매를 통해 많은 손실을 입곤 했었는데요. 현재는 빚투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11월 들어서면서부터 미국이 대선불확실이 사라지면서 이러한 폭증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19에 대한 백신소식들도 한 몫을 했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빚 특히 증권사를 통한 신용융자는 받으시면 안됩니다. 주식에 들어오는 돈중 급한 순서부터 잃게 되어 있습니다. 담보가치가 하락을 하게되면, 담보가치 하락으로 인해 투자원금에서 발생한 손실을 보전하라는 요구를 받게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마진콜이죠.
개인들의 신용융자가 늘어날수록 시장의 위험은 더욱 가중이 된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지금의 현실은 간과를 하기에는 너무 빚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빚을 낸 돈들이 종목의 주가를 떠받치는 데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 언젠가는 빠르게 빠져나올 수 있는 돈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수조원의 자금이 이탈이 될 가능성이 언제든지 놓여 있다는 점. 항시 주의를 요구하는 일입니다. 주식은 돈을 따려는 마음을 가지면 잃게 되고, 잃지 않으려고 노력할 때 그나마 약간 소정의 이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주식여행은 언제나 향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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